호반써밋에듀파크 입주 3년 차에 본 관리 상태와 실거주 느낌
하남 신장동에서만 수십 년째 터 잡고 사는 토박인데, 여기가 옛날엔 참 조용하던 동네였거든. 근데 2021년 8월에 호반써밋에듀파크 들어오고 나서 분위기가 확 바뀌긴 했어. 벌써 입주한 지 3년이 넘어가니까 이제 슬슬 단지 관리 상태가 눈에 들어오더라고. 내가 산책하면서 쭉 지켜본 바로는 이 정도면 연식 대비 관리는 꽤 준수해. 1) 외관이랑 조경 관리가 깔끔함 비오톱 폭포나 티하우스 같은 시설들이 아직도 신축 느낌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2) 커뮤니티 시설 활용도가 높음 헬스장이나 골프장 같은 곳에 주민들이 북적이는 거 보면 관리가 꽤 활발하게 돌아가는 모양이야. 근데 999세대 대단지라 그런지 사람 사는 냄새가 나면서도 좀 아쉬운 소리도 들려. 야간에 전기차 충전기가 부족하다는 얘기도 있고, 가끔 개똥 방치 같은 매너 문제가 주민들 사이에서 언급되긴 하더라고. 세대당 주차가 1.3대라 지하 2층까지 있긴 한데 밤늦게 들어오면 자리가 빡빡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변에 시청역까지 걸어서 8분 정도면 가니까 교통은 확실히 이 동네에서 손꼽히지. 앞으로 3호선 연장되는 송파하남선까지 들어오면 더 좋아질 텐데, 그전까지 이 관리 상태만 잘 유지돼도 충분할 것 같아. 나야 뭐 여기서 뼈를 묻을 생각이라 이사 갈 마음은 없지만, 이 단지 정도면 실거주하기에 참 탄탄하게 잘 지어졌다는 느낌을 받아. 앞으로 수선충당금 같은 거 잘 쌓아서 지금처럼만 깨끗하게 유지됐으면 좋겠네.
댓글2개
- 김빈혁1개월 전
여기 비오톱 폭포 쪽은 진짜 관리 잘 돼서 여름에 보면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 이찬한1개월 전
999세대면 적은 것도 아닌데 주차 1.3대면 밤에는 이중주차 생길 수도 있겠네요. 요즘은 한 집에 차 두 대인 곳이 워낙 많아서...
송배선1개월 전맞아요. 저도 가끔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 받긴 하는데, 그래도 역 가깝고 단지 안이 깨끗해서 그냥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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