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B구역 추진위 승인났던데 에코타운 통합 재건축이랑 비교하면?
하남 구도심 재개발이랑 재건축 판세가 요새 아주 흥미롭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은 무조건 '사업 속도'와 '대단지 프리미엄' 두 가지만 보고 진입 시점을 잡아야 할 단계임. 최근 덕풍동 하남 B구역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으면서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더군요. 송성수 위원장 체제로 재추진된다는데, 여긴 입지는 검증됐지만 재개발 특유의 보상 갈등 리스크를 얼마나 빨리 털어내느냐가 관건입니다. 반면에 에코타운 1단지를 중심으로 한 통합 재건축 논의는 결이 좀 다릅니다. 여긴 이미 평지 초품아에 더블역세권 입지를 먹고 들어가는 기축이라 실거주 만족도가 받쳐준다는 게 큰 장점임. 특히 1, 2, 3단지가 통합으로 움직여서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된다? 이건 하남 구도심의 대장주 자리를 놓고 B구역과 정면 승부가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지표를 딱 세 가지만 보시라고 권하고 싶음. 첫째는 하남 B구역의 조합 설립 인가 시점, 둘째는 에코타운 통합 재건축 사전 동의율, 셋째는 인근 미사강변센텀팰리스 같은 신축의 전세가 회복 속도입니다. 시장을 20년 넘게 보니까 결국 하남 자이 46평이 7.8억까지 찍히는 조정기에도 살아남는 건 이런 확실한 호재가 있는 곳들이더군요. 지금은 성급하게 올라타기보다 B구역의 다음 스텝이 확실해지는 시점까지 현금 쥐고 관망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결국 시간은 입지 좋은 대단지 편이니까요.
댓글7개
- 둥근바다거북1개월 전
B구역 드디어 움직이나요? 송성수 위원장님 추진력 믿고 기다려봐야겠음.
- 조경도1개월 전
에코타운 1단지 사는데 통합 재건축되면 미사 부럽지 않을 듯요.
- 박용건1개월 전
베테랑 시각이라 그런지 날카롭네요. 분석 잘 보고 갑니다.
- 희망찬물총새1개월 전
하남자이 7.8억 실거래 뜬 거 보고 깜놀했는데, 역시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이 하남의 찐 승부처라고 봅니다. 결국은 속도전이죠.
- 새로운치타1개월 전
B구역은 빌라 지분이 많아서 사업성 좀 따져봐야 하지 않음?
- 허빈윤1개월 전
평지 초품아는 배신 안 함. 에코타운 한 표 던집니다.
- 잘생긴바다거북1개월 전
전세가 회복 속도 보라는 말씀이 진짜 꿀팁이네요. 지금 딱 필요한 지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