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74주 상승장인데 경쟁입찰 고집하다 사업 늦어지면 손해입니다
하남 매매가랑 전세가가 74주 연속으로 오르는 거 보니까 확실히 시장에 에너지가 있긴 하네요. 미사 84㎡가 13억 선에 안착하면서 지역 가치가 탄탄해지는 건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승기일수록 자산 가치를 지키려면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왜 다들 경쟁입찰만 고집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시공사끼리 붙으면 좋은 거 아니냐고 하시지만 요즘 공사비 뛰는 거 보면 그게 정답이 아닐걸요? 입찰 붙어서 싸우고 소송 가느라 1~2년 날리면 그 사이 공사비 증액분이 하남 집값 오르는 것보다 더 클 수도 있습니다. 하남풍산아이파크5단지 같은 곳도 결국 수의계약으로 실리를 챙겼던 걸 기억해야 합니다. 경쟁이 없어서 손해라는 건 옛날 이야기고, 지금은 1군 건설사 하나라도 제대로 잡아서 빨리 착공하는 게 조합원한테는 훨씬 이득이거든요. 시간 끌다가 공사비 폭탄 맞으면 그때는 누굴 탓하겠습니까. 결국 조합원에게 가장 중요한 건 화려한 홍보 문구가 아니라 '확정된 공사비'와 '빠른 입주'라고 봅니다. 하남의 가파른 상승세를 온전히 누리려면 경쟁입찰이라는 환상부터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분담금 확정 늦어지면 결국 그 손해는 우리 주머니에서 나간다는 걸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댓글3개
- 오인현1개월 전
74주 연속 상승이면 분위기 진짜 무섭네요. 이럴 땐 하루라도 빨리 삽 뜨는 게 돈 버는 거라는 글쓴이 말씀에 공감합니다.
- 고선종1개월 전
에이, 그래도 경쟁이 붙어야 시공사가 눈치라도 보죠. 수의계약으로 가면 건설사 배만 불려주는 꼴 아닐까요?
장명세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요즘 건설사들 선별수주라 경쟁 붙이기도 쉽지 않아요. 하남풍산아이파크5단지도 그렇고 실리 챙긴 곳들이 나중에 웃더라고요. 공사비 더 오르기 전에 확정 짓는 게 30대 실거주자 입장에서도 마음 편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밝은밍크1개월 전
미사 13억 찍었다는 게 체감 확 오네요. 사업 지연돼서 분담금 늘어나면 상승분 다 까먹는다는 논리가 상당히 설득력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