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곽성원
1개월 전

하남 교산 신도시 보상 갈등과 모듈러 도입이 걱정되는 이유

요즘 하남 집값 움직이는 거 보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사 84타입이 이미 13억 선을 넘기면서 신축급들은 접근하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거든요. 정부에서 급하게 감북동이랑 초이동 그린벨트 풀어서 공급하겠다고 발표는 했지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뜯어보면 산 넘어 산입니다. 지금 토지 보상금이 공시지가 2배 수준이라는데 이게 시세랑 비교하면 거의 반값이라더군요. 지주들이 반발하는 상황에서 사업 속도가 계획대로 날 수 있을지 신중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게다가 부족한 공기를 맞추려고 교산 A1블록에 25층짜리 모듈러 주택을 짓는다는 공모 소식까지 들리네요. 공장에서 찍어내는 모듈러 방식이 과연 일반 아파트만큼의 주거 만족도를 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결국 낮은 보상으로 인한 갈등과 급조된 주거 형태는 공공주택에 대한 불신만 키울 수도 있어요. 단순히 수량만 채우는 공급보다는 제대로 된 보상과 품질이 담보되어야 정책 실패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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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윤배은
    1개월 전

    보상가가 시세 절반이면 지주들 절대 안 나가죠. 교산도 입주까지 한참 걸릴 듯합니다.

  • 즐거운다람쥐
    1개월 전

    모듈러 주택이라니... 25층이나 되는 고층을 공장에서 찍어낸다니까 층간소음이나 내구성이 어떨지 감이 안 잡히네요.

    가냘픈개미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모듈러 주택은 아직 검증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신도시 대기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좀 당황스러운 실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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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다지
    1개월 전

    미사 13억 넘어가니까 어떻게든 물량 쥐어짜는 느낌인데 솔직히 질적으로는 기대가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