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김태욱
1개월 전
창우동 은행 37평 10.2억 거래로 본 하락 시그널
숫자로 봤을 때 하남 창우동 은행아파트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 8월 24일에 37평 16층이 10억 2,000만원에 찍혔다. 불과 한 달 전인 7월에 14층이 11억을 찍었던 것과 비교하면 7%가 빠진 수치다. 단순히 층수 차이라고 보기엔 낙폭이 8,000만원이나 된다. 외부 충격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가격이 나온 건 시장 체력이 약해졌다는 신호다. 심리가 꺾이면 고점 대비 이 정도 조정은 금방이다. 호가는 아직 10.7억 선을 유지하고 있 지만 실거래는 이미 밑에서 돌고 있다. 확실히 작년 저점 6억 대비해서는 많이 올라온 상태다. 하지만 11억이라는 심리적 저항선을 뚫지 못하고 밀리는 모양새가 뚜렷하다. 지금은 군중심리에 휩쓸려 추격 매수할 타이밍이 아니라고 본다. 이전 사이클의 고점 근처에서 힘이 빠지는 걸 보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결국 갈리는 건 이 10억 초반 선이 바닥이라고 믿는 대기 수요가 얼마나 받쳐주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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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날랜표범1개월 전
11억 찍고 바로 8천 빠진 건 좀 크네요. 저도 관망으로 돌아섰습니다.
- 이라희1개월 전
호가는 아직 10억 후반대던데 실거래가 저렇게 나오면 매수자들 더 기다리겠음.
- 박현서1개월 전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16층 10.2억이면 급매 소진 차원인 거 같은데요?
뜨거운해달1개월 전위에 분 말씀처럼 급매일 수도 있지만, 94년식 구축에 이 가격이면 고민 좀 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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