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추천만 믿고 하남 위례 덤벼도 괜찮을지 따져보니
요즘 유튜버들 보면 하남이나 위례가 금방이라도 천지개벽할 것처럼 말하잖아요. 송파 레이크파크 호반써밋이 26.5억 찍고 하남 아파트값도 74주째 오르고 있다니까 솔깃하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그분들 말대로 지금이 무조건 기회인 걸까요? 사실 조금만 들여다보면 고민되는 구석이 한둘이 아니거든요. 당장 GTX-D 노선만 해도 황산사거리 쪽이랑 천호동 쪽이 서로 자기네로 와야 한다고 부딪히고 있잖아요. 노선 확정이 늦어지면 결국 입주민들만 고생하는 건데, 이런 리스크는 유튜버들이 잘 안 알려주더라고요. 게다가 교산 신도시 개발에 꼭 필요한 감북동이나 초이동 토지 수용 문제는 또 어떤가요? 보상가가 공시지가 2배 정도라는데 그게 시세 절반 수준이라니까 지주들 반발이 장난 아니라고 해요.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지면 그 근처 아파트들도 영향받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결국 숫자로 보이는 상승세만 보고 덜컥 들어가기엔 따져볼 게 참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목e-미지 같은 주상복합도 6억 신고가 찍으면서 분위기 띄우고는 있지만, 현장의 갈등은 여전하니까요. 유튜버들 장밋빛 전망보다는 내 생활권에 맞는 보수적인 시각이 꼭 필요한 시점 같아요.
댓글2개
- 고운청설모1개월 전
유튜버들은 원래 좋은 것만 부풀려서 말하니까 걸러 들어야 해요.
- 손우지1개월 전
저도 감북동 쪽 땅 가진 분들 이야기 들어봤는데 분위기 험악하더라고요. 시세보다 훨씬 낮게 보상해주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이게 해결 안 되면 교산 들어오는 것도 한참 걸릴 텐데 말이죠. 결국 하남 전체가 한동안은 시끄러울 것 같아서 저도 관망 중입니다.
뛰어난개구리1개월 전맞아요, 윗분 말씀처럼 보상 문제가 제일 복잡하죠. GTX 노선도 황산이랑 천호가 갈리니까 확정까지는 갈 길이 머네요.
답글 1개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