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큰곰
2개월 전

위례 20.9억 찍으니 지방 자산가들 감일 힐스테이트 상경 매수 붙네요ㅠㅠ

솔직히 지금 하남 인근 철도 계획들 보고 있으면 마음이 급해집니다. 직장 생활 12년 차에 영끌해서 모은 종잣돈이랑 대출 영양가 있게 섞어서 상급지 노리는 중인데요. 최근 위례신도시신안인스빌아스트로 37평이 20.9억 찍었다는 소식에 지방 자산가 형님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음. 강남권 하이엔드 진입하고 싶은데 위례가 20억 선을 뚫어버리니 그 대안을 찾는 거죠. 그분들 눈에 들어온 게 감일 힐스테이트 포웰시티 84형 16.9억 실거래 같아요. 위례랑 붙어 있으면서 가격은 아직 4억 정도 갭이 있으니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판단하는 듯함. 실제로 감일지구 국평 시세가 죄다 15억을 돌파하면서, 지방에서 올라온 현금 부자들이 '이 가격이면 거저다'라며 쓸어 담는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단순히 가격만 보는 게 아니라 하남 도시철도 3호선 연장 착공이 코앞이라는 점에 배팅하는 모양새임. 지금은 위례보다 교통이 살짝 빠지는 느낌이어도, 3호선 뚫리면 송파·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게 뻔하니까요. 월급 아껴서 원리금 갚는 제 입장에서는 이런 흐름이 무섭기도 하고 기회 같기도 함. 결국 지방 큰손들이 상경 매수로 바닥 깔아주면 감일 20억 시대는 생각보다 빨리 올 것 같음. 저도 주거비 비중 좀 타이트하게 잡더라도 지금 힐스나 더샵 막차 타는 게 맞나 싶네요. 고민하다가 타이밍 놓치면 나중엔 진짜 쳐다보지도 못할 가격 될 게 뻔함. 상승장에서는 계산기 두드리는 것보다 일단 등기 치는 속도가 자산을 결정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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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한기영
    2개월 전

    위례 20억 찍은 거 보고 감일로 눈 돌리는 분들 진짜 많아요. 16.9억도 금방 옛날 가격 될 듯함.

  • 서툰호랑이
    2개월 전

    지방 자산가들 정보 진짜 빠르죠. 위례신도시신안인스빌아스트로 가격 부담스러우니까 바로 옆 감일로 넘어오는 건데, 이게 전형적인 낙수효과라서 무시 못 합니다.

  • 박라지
    2개월 전

    3호선 착공하면 지금 호가는 그냥 추억이 될 겁니다. 무조건 잡으셈.

  • 김석성
    2개월 전

    저는 월급쟁이라 대출 원리금 계산하면 손이 떨리는데, 지방 형님들은 현금으로 툭툭 사버리니 괴리감 느껴지네요. 그래도 자산 형성하려면 이런 흐름에 올라타야 하는 게 맞겠죠?

  • 게으른산토끼
    2개월 전

    감일 15억 돌파는 시작일 뿐이죠. 3호선 뚫리면 위례 턱밑까지 쫓아갈 기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