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김유형
1개월 전

세제 개편에 위례신도시신안인스빌아스트로 압축이 답일까

이번에 발표된 세제 개편안을 뜯어보니 결국 실거주 1주택자에게 14억까지 공제를 늘려준다는 점이 핵심이더군요. 다주택자는 공제가 9억으로 묶이고 실거주 비율에 따라 혜택이 삭감된다고 하니, 하남에서도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이 빨라질 것 같습니다. 외곽지 여러 채를 들고 가기엔 최근 리버나인 34평이 8.8억까지 조정받는 등 하방 압력이 느껴지는 상황이니까요. 물론 입지마다 다르겠지만 세제 혜택 차이가 이 정도로 벌어지면 다주택 유지의 실익이 있을지 신중히 따져봐야 합니다. 그래서 위례신도시신안인스빌아스트로 같은 대장주로 자산을 압축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33평이 지난달 13.4억에 신고가를 썼더군요. 694세대 규모에 2017년 준공된 준신축이라 상품성도 나쁘지 않고, 위례 내에서도 평당 5,462만 원 수준의 시세를 형성하며 중심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현재 호가가 평당 2,700만 원 선까지 올라와 있어 진입 시점은 좀 더 고민해볼 문제죠. 세금 아끼려다 고점에 물리는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단, 계약서에 도장 찍기 전에 동서울변환소 갈등 상황만큼은 꼭 체크하고 가셔야 합니다. 전자파 검증만 15번을 수행했다는데도 2년 넘게 대화가 먹통인 상태라니, 실거주 만족도를 중시한다면 이 이슈가 어떻게 풀릴지 확인하는 게 순서라고 봅니다. 결국 세제 혜택을 챙기기 위한 상급지 1채 집중 현상은 하남 내에서도 더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금처럼 신고가가 나오는 분위기라면 무리한 추격 매수보다는 지역 내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지 보수적으로 지켜보며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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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김선용
    1개월 전

    확실히 14억 공제는 크죠. 근데 변환소 문제는 저도 좀 찝찝해서 등기 치기가 망설여지네요.

  • 우스운고니
    1개월 전

    인스빌 아스트로가 입지는 좋죠. 다만 지금 호가가 좀 과한 건 아닌지... 실거래가랑 괴리가 좀 있어 보여요.

  • 탐스러운강아지
    1개월 전

    에휴 정책이 매번 이러니 1채로 몰릴 수밖에요. 하남 안에서도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 굳은다람쥐
    1개월 전

    변환소 전자파 검증을 15번이나 했나요? 정보 감사합니다. 서류상으로만 확인하지 말고 현장 분위기를 좀 더 봐야겠네요.

  • 젊은고니
    1개월 전

    맞습니다. 결국 똘똘한 놈 하나가 정답인 시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