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새로운고니
1개월 전

세제 개편에 동서울변환소 갈등까지, 미사 준대형의 운명은?

이번 8.3 세제 개편안 발표된 거 보니까 1주택 실거주 혜택이 꽤 파격적이네요. 특히 15억에서 25억 사이 아파트들 거래 숨통을 틔워주겠다는 의지가 보이는데, 이게 미사강변도시 준대형 평형들한테는 확실한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똘똘한 한 채'의 기준이 넓이까지 확장되는 분위기라 미사 대형의 희소성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문제는 2년째 제자리걸음인 동서울변환소 증설 논란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토부 실거래가 직접 찾아보니 리버나인 34평이 최근 8.8억에 거래되면서 직전보다 4천이나 빠졌더라고요. 아무래도 변환소 옥내화랑 증설을 두고 주민들이랑 한전 대화가 꽉 막혀 있다 보니 심리적인 하방 압력이 가격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모양새입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필요한 곳에서 직접 변환소 만들어 쓰라는 강경한 목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죠. 15번이나 전자파 검증을 했다지만 사실 데이터의 신뢰성보다도 수익자 부담 원칙에 어긋난다는 정서적 거부감이 훨씬 큰 상황이거든요. 결국 이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으면 세제 혜택이라는 외부 호재도 반쪽짜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미사 준대형이 재평가받으려면 변환소 이슈의 합리적 합의가 최우선 과제라고 봐요. 세제 개편으로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가 유입될 판은 깔렸으니 전자파 검증 결과의 투명한 공개와 보상안 확정이 미사 가치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될 겁니다. 그때가 되면 미사 준대형은 단순한 외곽 대형이 아니라 강남권을 대체할 확실한 카드로 자리잡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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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한서
    1개월 전

    미사 살기 좋다는 건 노령층 사이에서도 이미 입소문 났죠. 변환소만 잘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

  • 탐스러운오소리
    1개월 전

    글쎄요. 변환소 증설이 확정되면 대형 평수일수록 매도하기 더 힘들어지는 거 아닌가요? 아무리 세제 혜택이 좋아도 건강 리스크는 또 다른 문제라 봅니다.

  • 밝은족제비
    1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까 확실히 미사 대형이 가성비 구간에 들어오긴 했네요. 리버나인 8.8억 찍은 거 보니 실거주자들한테는 지금이 기회일 수도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