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더운두더지
1개월 전
변전소 강행에 위신사선 카드, 하남 불기둥 더 커질까
하남에서 평생 살다 보니 요즘처럼 동네가 시끄러운 적이 없었던 거 같음. 정부가 동서울변전소 증설 강행한다고 통보하면서 감일지구 민심이 완전히 뒤집어졌거든요. 근데 이게 단순히 반대로 끝날 기세가 아니더라고요. 감일 초등학교랑 고등학교, 아파트 상가 바로 옆에 변전소가 들어온다니까 주민들 사이에서 위례신사선 연장이나 지하철 유치라도 해내라는 목소리가 엄청 커졌음. 이런 교통 보상안이 현실화되면 시장은 또 어떻게 반응할까요? 하남 아파트값이 지금 73주 연속으로 불기둥인데, 혐오시설 보상책으로 던져지는 호재가 투기 심리를 다시 건드릴 가능성이 큼. 정부는 부동산 투기 시대 끝났다고 세금 개편안 던지면서 압박하는데, 정작 국책 사업 밀어붙이느라 내놓는 보상 카드가 집값을 또 밀어 올리는 묘한 상황이네요. 결국 규제보다 강한 게 인프라 보상이라 하남의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듯함. 과거에 우리 동네 조용했던 시절 생각하면 참 격세지감인데, 이번 변전소 이슈가 하남 판도를 또 한 번 흔들어놓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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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멋진다람쥐1개월 전
감일 주민들 입장에서는 진짜 생존권 문제죠. 근데 보상으로 위신사선 들어오면 그건 또 다른 얘기가 될 듯...
- 늠름한다람쥐1개월 전
73주 연속 상승이라니 대단하네요. 정부는 잡는다는데 현장은 완전 딴판임.
- 탐스러운사슴1개월 전
변전소 옆에 학교 있는 건 좀 심하지 않나요? 지하철 연장해준다고 해도 애들 키우는 입장선 고민될 듯.
서선예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지하철이 만능은 아니죠. 건강권이 우선인데 정부가 너무 밀어붙이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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