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김호석
1개월 전

미사 13억 벽앞에 대출규제까지 겹치면 상급지 갈아타기가 답임

하남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요즘 동네 돌아가는 꼴 보면 참 격세지감입니다. 하남 아파트값이 74주 연속으로 올랐다는데, 현장 체감은 더 뜨겁거든요. 근데 최근 DSR 단계별 규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자금 조달 난이도가 확 올라갔어요. 미사 13억, 위례 17억이라는 시세가 이제는 대출 없인 넘기 힘든 벽이 됐죠. 예전엔 하남에 적당한 거 두 채 굴리는 게 유행이었지만, 이젠 상황이 달라요. 대출 한도가 줄어드니 수요자들이 확실한 '똘똘한 한 채'로만 고개를 돌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교산 A1블록 착공이랑 감북·초이동 토지 보상 이슈가 불을 지피고 있네요. 보상금이 공시지가 2배 수준이라 시세보다 낮다는 말도 많지만, 결국 그 돈들이 갈 곳은 정해져 있거든요. 이 유동성이 다시 하남 핵심지로 재유입되면 매수 대기 줄은 더 길어질 겁니다. 결국 대출 규제 압박 속에서 자산 지키려면 어설픈 물건 쥐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시세 대비 낮은 보상금 리스크 피해서라도 확실한 상급지로 갈아타야 합니다. 지금처럼 갭이 좁혀졌을 때 미사나 위례로 압축하는 게 하락장에서도 살아남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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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깨끗한낙타
    1개월 전

    토박이님 말씀에 공감함. 요새 대출 상담 받아보면 한도가 예전 같지 않아서 한 채로 몰빵하는 게 속 편하더라고요.

  • 강솔유
    1개월 전

    교산 보상금 풀리면 하남 불장 한 번 더 오려나요? 공시지가 기준이라 좀 적다곤 해도 무시 못 할 자금이죠.

  • 김용빈
    1개월 전

    근데 하남 2채 들고 있는 게 세 비중 생각하면 수익률은 더 나을 수도 있지 않나요? 무조건 1채 갈아타기가 정답은 아닐 듯.

    멋진순록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하락기 오면 환금성 차이가 어마어마해요. 22년 때 노원 하락폭 보셨으면 미사로 튀는 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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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진안
    1개월 전

    하남 74주 상승이라니 진짜 징하게도 오르네요. 저도 더 늦기 전에 미사강변 쪽으로 점프업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