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김나안
1개월 전

미사강변골든센트로 13억대 진입에도 대출 규제에 발 묶인 현실

미사 13억 시대라는데, 막상 대출 상담을 받아보니 참 막막합니다. 하남이 74주 연속으로 상승 중이라는 소식은 들었지만, 이게 실제 매수 현장에서 체감하는 압박은 수치 그 이상이네요. 특히 미사강변골든센트로 같은 곳 31평 호가가 13억 3천까지 나오는 걸 봤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DSR 규제가 빡빡한 상황에서, 평범한 직장인 소득으로 이 금액을 감당하는 게 물리적으로 가능한지 의문이 들더군요. 물론 GTX-D 황산 경유 같은 교통 호재에 대한 기대감이 가격을 지탱하는 건 알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미래 가치가 좋아도 내 주머니 사정이 안 받쳐주면 그림의 떡이죠. 결국 대출 한도가 내 집 마련의 가장 큰 벽이 된 셈입니다. 서류상 나오는 한도랑 매달 나가는 원리금은 또 다른 문제거든요. 자칫 영끌했다가 금리 변동이라도 생기면 리스크가 너무 커질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지금 하남 시장은 호재라는 방패와 규제라는 창이 맞서는 형국이라 봅니다. 무작정 분위기 휩쓸리기보다는, 본인의 현금 흐름을 냉정하게 체크하고 움직이는 게 맞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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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지혜로운개미
    1개월 전

    연봉 8천이라도 DSR 40% 적용하면 13억 아파트는 사실상 넘사벽이죠. 부부 합산 소득 아니면 진짜 답 없습니다.

  • 부드러운낙타
    1개월 전

    그래도 미사는 대기 수요가 탄탄해서 하락은 안 할걸요? GTX-D 황산사거리 확정되면 13억이 저점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뜨거운치타
    1개월 전

    이분 말씀이 맞아요. 지금은 호재만 보고 들어갔다간 고생하기 딱 좋습니다. 등기 치기 전에 이자 계산기부터 두드려봐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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