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송주가
1개월 전

더샵포웰시티 16.5억 찍어도 웃지 못하는 하남 1주택자 심정

하남에 집 한 채 사두고 타지에서 전세 사시는 분들, 이번 세법 개정안 제대로 보셨음? 비거주 1주택자한테 징벌적 과세 때린다는데 미사나 감일 쪽에 내 집 마련해둔 사람들 발등에 불 떨어진 거임. 양도세 혜택은 실거주 안 하면 싹둑 잘라버리고 종부세까지 올린다니, 이게 진짜 거주 중심 정책인지 사람 잡는 정책인지 모르겠음. 세금이라도 오르면 동네라도 좋아져야 하는데 우리 동네 동서울변환소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임. 지방선거 끝나면 뭐 좀 풀릴까 싶었는데 벌써 2년째 대화는 먹통이고 시청이랑 한전은 평행선만 달리고 있음. 옛날에 이 동네 조용하고 살기 좋았는데 이런 갈등이 길어지니 지켜보는 토박이 입장에선 속이 타들어감. 전자파 검증만 벌써 15번을 수행했다는데 주민들 불안이 그 정도로 가라앉을 리가 있나. 오죽하면 변환소 필요한 곳에서 직접 두세 배 더 만들어 쓰라는 소리까지 나오겠음? 나도 여기 오래 살면서 웬만하면 좋게 생각하려 해도 행정 처리가 이렇게 지지부진하면 정나미가 뚝 떨어짐. 결국 세금은 실거주 압박으로 옥죄는데 지역 호재는 변환소 갈등에 막혀서 자산 가치가 정체되는 게 제일 무서운 거임. 최근에 더샵포웰시티 35평이 16.5억까지 찍으면서 버텨주는 것 같긴 한데 반대로 리버나인은 8.8억까지 빠졌음. 이런 양극화 장세에서 비거주 1주택자들은 팔지도 못하고 보유세만 옴팡 쓰게 생겼으니 이게 최대 피해자 아니고 뭐임? 앞으로 실거주 요건 못 채우는 하남 집주인들은 세금 폭탄이랑 지역 갈등 사이에서 퇴로 없는 싸움을 계속해야 할 거임. 정부가 정책 신뢰성 잃고 갈라치기만 계속하면 결국 하남 미사·감일은 서울공화국 들러리만 서다가 끝날 수도 있겠다 싶음. 이대로 가면 우리 동네 자부심도 자산도 다 깎여나갈 텐데 진짜 정신 바짝 차리고 대응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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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메마른바다거북
    1개월 전

    진짜 공감함. 하남 토박이인데 요즘 동네 돌아가는 꼴 보면 답답해 죽겠음.

  • 이훈태
    1개월 전

    변환소 문제는 진짜 답이 안 나오네여. 벌써 2년 넘게 저러고 있는데 집값 방어가 될 리가...

  • 아쉬운참새
    1개월 전

    글쎄요, 세금 오른다고 지역 가치까지 폄하하는 건 좀... 더샵포웰시티 신고가 보면 아직 버틸 힘은 충분해 보이는데여.

  • 김준세
    1개월 전

    저도 하남에 집 두고 서울에서 전세 사는데 이번 개정안 보고 잠이 안 옴. 실거주 2년 채우려면 애들 전학까지 시켜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여. 여기에 변환소 갈등까지 겹치니 매도 타이밍 잡기도 애매해졌음. 정부가 진짜 1주택자들 고혈을 짜내는 느낌이라 너무 억울함.

  • 김안가
    1개월 전

    리버나인 8.8억 떨어진 거 보고 충격받았음... 미사 쪽도 이제 정신 차려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