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산 유물 파티 보니 이번 공급 대책은 사실상 항복 선언임
오늘 나온 공급 대책 숫자 보셨나요? 하남 교산 직주근접만 믿고 기다리던 직장인 입장에서 보면 이거 진짜 허구 그 자체입니다. 교산지구 일대가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 유물 산포지라는 건 학계 상식인데, 지금 아파트 지을 땅에서 유물이 계속 쏟아지고 있거든요. 현장은 착공조차 불투명한데 2030년 입주가 가능할까요? 출퇴근 시간 계산기 두드려보던 사람 입장에선 그냥 헛웃음만 나옵니다. 실제로 유적이 계속 발견되면서 박물관 건립 얘기까지 나오는데, 이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실질적인 공기 지연과 사업비 상승으로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이미 위례신도시신안인스빌아스트로 같은 대장주들은 평당 5,462만 원 수준까지 찍으면서 기축 시장은 저멀리 가고 있잖아요. 공급이 막히니 기존 단지들 몸값만 귀해지는 건데, 문화재 리스크 하나 통제 못 하면서 무슨 수로 공급 폭탄을 만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불확실성은 결국 사전청약자들만 발동동 구르게 만들고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를 근본적으로 갉아먹고 있어요. 덕풍서해 31평이 최근 6.5억에 신고가 찍는 거 보니까 교산 지연 소식에 실망한 수요가 구축으로라도 고개를 돌리는 모양새임. 강남 출퇴근 30분 컷 기대하며 교산만 바라보던 분들은 지금이라도 플랜 B를 짜야 할 판국이라 진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결국 문화재 리스크를 해결할 상생 대책 없는 공급 발표는 알맹이 없는 항복 선언이나 다름없습니다. 보존과 개발 사이에서 정부가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안 주면 이번 대책도 결국 장밋빛 숫자 놀음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요. 아 근데 이건 진짜 너무 희망고문이라... 실질적인 속도전이 안 되면 하남권 기축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수밖에 없겠네요.
댓글3개
- 임강진1개월 전
현직인데 유물 산포지 리스크 진짜 장난 아닙니다. 저거 다 파내려면 2030년 착공도 기적일걸요?
- 메마른비버1개월 전
교산 기다리다 지쳐서 위례신도시신안인스빌아스트로 호가 21.5억 넘는 거 보고 기겁했음. 걍 기축이 답인가...
- 윤혁강1개월 전
유물 좀 나온다고 신도시를 멈추나요? 문화재도 좋지만 사람 사는 게 먼저라고 봅니다. 박물관 지으면 해결될 문제 아님?
기다란박쥐1개월 전윗분 말씀처럼 간단치가 않아요. 유물 나오면 조사 끝날 때까지 장비 다 멈춰야 하는데 그 금융비용은 다 누가 감당함? 교산은 진짜 시계 제로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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