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송하유
강남 옆 감북동 해제되면 하남 대장주 바뀔까요?
요즘 하남 감북동 그린벨트 빗장 풀린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매일 아침 강남으로 출근하면서 이쪽 지나갈 때마다 참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거든요. 여기가 환경평가 3~5등급 위주라 해제 1순위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는데, 정말 풀리기만 하면 강남 배후 수요를 통째로 흡수할 수 있는 유일한 입지라고 봅니다. 주말에 가족들이랑 미사나 위례 쪽 놀러 가다 보면 확실히 체감이 돼요. 감북은 물리적 거리 자체가 송파, 강남이랑 그냥 한 몸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니까요. 단순히 집만 짓는 신도시를 넘어서 강남 생활권의 직접적인 확장판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입지적 희소성이라면 나중엔 하남의 대장주 지형 자체가 아예 이쪽으로 쏠리겠죠. 서울 재개발이 분당의 수요를 뺏어오듯 감북동이 개발되면 분당 위상도 위태로울 거예요. 입지 깡패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수도권 주거 지도를 새로 그릴 곳이라 확신합니다. 물론 강남 접근성 하나만 보고 인프라 없는 초기 불편함을 감수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당장 완성된 상권이나 학원가가 중요한 분들에게는 아직 먼 나라 이야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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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2개
- 김윤윤
감북동은 입지가 워낙 독보적이라 풀리기만 하면 로또죠. 송파랑 붙어있어서 미사랑은 급이 다를 겁니다.
- 박민윤
말씀하신 대로 입지는 인정하는데요. 그린벨트 해제부터 보상하고 입주까지 최소 10년은 잡아야 할 텐데 너무 장밋빛 미래만 보시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