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단아한생쥐

감일 15억 시세에 3호선 10년 대기면 따져볼 게 많네요

감일지구가 요즘 강남권 대체지로 정말 많이 언급되던데요. 시세만 봐도 웬만한 서울 웬만한 동네보다 높게 형성된 게 눈에 띕니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같은 곳은 33평 매물이 벌써 15억부터 시작하네요. 이 정도면 신도시치고는 가격대가 상당히 묵직한 편인 것 같아요. 사실 도로망만 보면 잠실까지 차로 30분 안쪽이면 가거든요. 출퇴근 시간에 이 정도 접근성이면 15억이라는 시세가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 근데 문제는 지하철인 듯싶어요.. 3호선 연장선 들어오려면 아직도 10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가 있네요 도로는 편하지만 지하철 없이 10년을 버티는 게 실거주 입장에선 보통 일이 아닐 텐데, 교통 인프라가 이렇게 늦어지는 걸 감수할 만큼의 가치가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차 없으면 고립될 수밖에 없는 기간이 꽤 길어 보이는데요 이 시기적 비용을 나중에 오를 가치가 다 메워줄 수 있을까요? 이 동네 오래 지켜보신 분들이나 실거주 고민하시는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요 3호선 하나 보고 지금 15억대에 들어가는 게 맞는 건지 진짜 고민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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