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수연

힐스테이트지제역 초등 통학은 합격점인데 고등 학군이 변수네요

요즘 지제역 인근 분위기를 보면 예전 광교나 동탄 초창기 때 느낌이 참 많이 납니다. 제가 투자하면서 겪어보니 결국 실거주 만족도는 학교에서 갈리더군요. 힐스테이트지제역은 1,500세대 넘는 대단지답게 초등 통학은 꽤 준수한 편입니다. 지제초등학교가 단지 후문이랑 바로 붙어있어서 직선거리로 200m도 안 되거든요. 아이들 등하굣길 걱정은 덜하겠지만 단지 내 초등 부지 소식은 더 지켜봐야 합니다. 문제는 고등 학군인데 인근 고교 진학 실적이 아직은 좀 안갯속인 느낌이네요. 단지 옆에 고등학교 부지가 있긴 해도 실제 개교까진 변수가 참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 부지만 믿고 들어갔다가 낭패 본 경험이 있어서 담담히 보게 되네요. 33평형 호가가 6억 후반에서 9억까지 벌어져 있는 것도 이런 학군 기대감이 섞인 탓이겠죠. 주차는 세대당 1.2대 수준이라 밤에는 좀 타이트할 수도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결국 초등 저학년까지는 참 살기 편한데 중고등까지 버틸 학군이 형성되느냐가 관건이네요. 이게 교육청 계획대로 학교들이 착착 들어와 주느냐에 따라 실거주 기간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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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차정승

    지제초가 가까워서 저학년 부모님들은 선호하시더군요. 근데 중고등 학군까지 생각하면 확실히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