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효성 2단지 부모 찬스 매수 괜찮을까요
최근 평택효성해링턴플레이스2단지 주변으로 부모님 도움을 받아 실거주 집을 알아보는 분들이 꽤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저가 매수나 증여성 거래로 활로를 찾으려는 움직임 같은데, 정부 정책 기대감만 믿고 움직여도 될지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죠 다만 평택 전체의 분위기를 보면 아파트값이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어서 조금은 우려되는 면이 있습니다 특히 15년 넘은 구옥들은 하락 폭이 더 두드러지는 추세라, 자산 지원을 받아 진입했다가 자칫 자본 잠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거든요 이런 하락세의 배경에는 지역 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공급 물량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재 평택은 분양과 입주 대기 물량이 워낙 많다 보니, 인구 유입 속도가 이 공급량을 다 소화하지 못하는 수급 불균형이 계속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현대 29평 같은 경우 2026년 10월 중순에 1.9억까지 내려가는 등 구축들의 가격 방력이 상당히 약해진 모습이 확인됩니다. 신축급인 효성 2단지도 34평 실거래가 3.5억에서 3.8억 선에 머물고 있는데, 주변 구축 시세가 무너지면 연쇄적인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겠네요 정부에서 대출 규제 찌라시를 부인하며 선을 긋고는 있지만, 시장의 물량 부담이라는 근본적인 리스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정책적인 완화 기조를 맹신해서 서둘러 결정하기보다는, 누적된 공급이 해소되는 과정을 조금 더 차분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은 부모 찬스를 쓰더라도 무리하게 진입하기보다 입주 물량이 소화되는 지표를 먼저 확인하는 게 우선일 듯합니다
댓글1개
- 최혁배
공급 물량 앞에서는 장사 없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지원을 받더라도 조금 더 관망하는 게 실익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