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월세 140 찍는데 동삭자이 매물 전멸이니 영끌이 답인 이유
요즘 평택 택지지구 33평 월세가 140만 원까지 치솟았다는데 이게 정말 사람 사는 동네 맞나 싶음. 동삭동 센트럴자이 5천 세대 넘는 대단지에 월세 매물이 딱 2~3개뿐이라니 말 다 했죠. 나 여기서 20년 넘게 산 토박이인데 이런 매물 기근은 또 처음 봅니다. 왜 이렇게 월세가 없을까 생각해 보면 결국 실거주 비율이 워낙 높아서 임대 놓을 집 자체가 안 나오는 거예요. 외지에서 온 분들은 갭투자 매물만 보고 가격 떨어진다 생각할지 모르겠음. 근데 막상 여기 눌러앉아 살 사람들은 월세 낼 바에 대출 이자 내는 게 싸게 먹힌다는 걸 이미 알고 있거든요. 정부 규제 풀린다니까 갭투자용 저가 매물은 가끔 보이는데 실거주 가능한 건 여전히 귀함. 서재자이 34평 2.9억 찍었다고 평택 끝났네 어쩌네 하는데 그건 실거주 불가한 매물일 확률이 높음. 당장 고덕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 34평 9.45억 호가 찍히는 거 보면 실거주용 대장주들은 이미 딴 세상 얘기임. 매달 140씩 생돈 날리느니 차라리 지금이라도 무리해서 내 집 확보하는 게 자산 방어에는 훨씬 유리함. 임대 공급 부족에 가격까지 뛰는 판국이라, 실거주 한 채는 '영끌'해서라도 잡는 게 결국 돈 버는 길입니다.
댓글3개
- 친절한꿀벌1개월 전
동삭자이 월세 없는 거 진짜 실화임... 저번주에 복덕방 돌다가 기겁했음
- 젊은물총새1개월 전
아무리 그래도 9억대는 너무 비싼 거 아닌가요? 그 돈이면 차라리 수도권 상급지 갭투자하는 게 수익률 면에선 나을 텐데..
게을러빠진족제비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평택은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이사 생각이 안 들어요. 삼성 전자 끼고 있어서 수요는 계속 늘 텐데 월세 낼 바에야 한 채 잡는 게 맞음.
답글 1개 펼치기 - 장석유1개월 전
월세 140이면 웬만한 주담대 이자보다 비싸긴 하네요. 나중에 집값 더 오르면 그때는 진짜 돈 있어도 못 사는 상황 올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