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도심 재개발 20억 시대, KTX가 마지막 퍼즐임
평택 도심권에 초고층 재개발 추진된다는 소식 들릴 때마다 가슴이 뜁니다. 지금 나오는 매물 시세들 보면 예전이랑은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거든요. 랜드마크급으로 올라가면 서울 못지않은 가치를 인정받을 텐데, 이 가격에 팔기는 진짜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근데 이 화룡점정을 찍어줘야 할 KTX경기남부역사가 문제네요. 삼성전자 캠퍼스 바로 옆이라는 기막힌 입지를 두고도 무려 18년 동안이나 사업이 밍기적거리고 있다는 게 참… 이제는 정말 탁상행정에서 벗어나서 속도를 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사실 우리 주민들이 경기도 청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잖아요. 이건 단순한 민원을 넘어서 지역 생존권이 걸린 문제거든요. 삼성 반도체 시너지를 제대로 받으려면 교통 인프라가 필수인데, 더 이상 서류상 검토만 반복하는 건 용납이 안 됩니다. 정부 세제 개편안대로 20억 이하 종부세 부담까지 줄어들면, 인프라 확정된 평택 상급지 매물은 그야말로 '무적'이 될 걸요? 실제로 송담지엔하임1차 25평이 최근 2.2억에 찍히는 등 하급지는 부침이 있지만, 결국 돈은 인프라가 집중되는 도심 핵심지로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KTX 역사 건립만 확정되면 평택 도심 재개발은 날개를 달 겁니다. 강력한 하방 경직성은 물론이고 신고가 랠리의 중심이 되겠죠. 그때 잡길 잘했다는 확신이 들 날이 멀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이번에는 진짜 놓치지 말고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댓글3개
- 이수용1개월 전
18년이면 강산이 두 번 변할 시간인데 아직도 청원 중이라니 답답하네요. 그래도 이번엔 분위기 좀 다른 듯?
- 이명라1개월 전
탁상행정 비판에 100% 공감합니다. 삼성 옆에 역 하나 만드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입지가 아깝습니다.
- 주민민1개월 전
재개발 기대감은 알겠는데 20억은 좀 과한 거 아님? 그 돈이면 수지나 광교 상급지가 눈에 밟힐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