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둥근참새
평택센트럴자이3단지 4.4억 거래 보니 갈아타기 타이밍 온 것 같습니다
어제 퇴근하고 평택센트럴자이3단지 33평 19층이 4억 4,000만원에 찍힌 걸 앱으로 확인하는데, 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앉더라고요. 아마 9월 7일 계약분일걸요? 지난 6월에 4억 6,500만원 최고가를 찍었을 때만 해도 '기차 떠났구나' 싶어 우울했었는데, 고점 대비 5% 정도 빠진 걸 보니 다시 설렘이 생기네요. 2,324세대 대단지답게 1년 거래가 50건이 넘을 정도로 활발한데, 저처럼 갈아타기 꿈만 꾸며 망설이는 사이에 준비된 분들은 벌써 움직이셨나 봅니다. 벌써 입주 7년 8개월이나 지났으니 단지도 안정됐을 텐데, 과감하게 실행에 옮기신 분들을 보면 제 우유부단함이 참 야속하게만 느껴집니다. 이렇게 긴 글을 쓰면서 생각을 쏟아내니 스스로 정리가 좀 되는 기분이라, 이번엔 정말 진지하게 자금 계획부터 다시 세워보려 합니다. 당장 가용 가능한 현금 비중이 충분한지, 아니면 대출 금리 추이를 한 달만 더 지켜볼 수 있는 여력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은 달라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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