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센트럴자이 월세 2개뿐인 기현상이 보여주는 실거주 시장의 민낯
하... 요즘 평택 돌아가는 꼴 보면서 한숨만 깊어지네요. 더 늦기 전에 상급지로 갈아타야 하나 싶은데, 막상 움직이려니 겁부터 나는 40대 가장입니다. 주변에선 벌써 좋은 단지 잡고 웃는 분들이 참 부러운데, 저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 불안하거든요. 결국 결정은 제가 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고수분들 의견이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근데 요즘 시장이 정말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5천 세대가 넘는 동삭동 센트럴자이 같은 대단지에서 월세 매물이 고작 2~3개라니요.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요? 매매 시장엔 갭투자 매물들이 좀 보인다는데, 정작 사람들이 들어갈 집은 씨가 말랐다는 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제가 알아보니 답은 결국 실거주 비율에 있더라고요. 경기도 다른 동네보다 집주인들이 직접 들어와 사는 비중이 높다 보니 임대 물량이 안 나오는 거죠. 덕분에 준신축 33평 월세가 120에서 140만 원까지 치솟았는데, 이건 정말 감당하기 버거운 수준입니다. 결국 시장에 물량을 공급하던 투자자들이 세금 규제에 떠난 자리를 실거주자가 채우고 있는 셈입니다. 임대 공급원이었던 '사냥개'들이 사라진 평택은 이제 임차인들에게 가혹한 비용을 요구하고 있어요. 갈아타기후 삶이 달라질 거란 기대와 현실의 벽 사이에서 고민이 많지만, 이번엔 저만의 기준을 세우고 기회를 잡아보려 합니다. 투자자가 사라진 자리에 실거주 장벽만 높아지는 걸 보니, 이제는 정말 행동해야 할 때라는 확신이 드네요.
댓글3개
- 김수태1개월 전
5천 세대에서 월세 2개면 거의 멸종 수준이네요.
- 뼈저린표범1개월 전
저도 이번에 갱신하려다 월세 부르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결국 대출 더 내서 매수하는 게 답인가 싶어 잠이 안 옵니다.
- 김경강1개월 전
근데 브레인시티 입주 물량 시작되면 좀 풀리지 않을까요? 지금은 과도기라 유독 심해 보이는 것 같아요. 공급 물량 쏟아지면 월세도 다시 안정될 거라 봅니다. 너무 조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좀 더 지켜보시는 건 어떨지요.
다정한말1개월 전입주장 때 일시적으로는 그렇겠지만, 결국 핵심지는 실거주가 다 먹어서 다시 잠길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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