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센트럴자이서 고덕 힐스테이트 당첨권, 자금 계획 짜보니 포기보다 완주네요
평택센트럴자이3단지에서 고덕 힐스테이트로 갈아타는 그림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당첨의 기쁨도 잠시고 당장 5억 후반대 분양가를 어떻게 감당할지 계산기부터 두드리게 되네요. 현재 센트럴자이 33평 실거래가 4.4억 선인데 여기서 고덕 신축으로 가려면 최소 1.5억 이상의 추가 자금이 필요합니다. 사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가 분양가상한제 적용되는 공공분양이라 가격 자체는 굉장히 합리적으로 나오긴 했어요. A12나 A65 블록 모두 5억 후반이면 수도권 전세가랑 큰 차이 없는 수준이라 안전 마진은 확실히 확보된 셈입니다. 다만 문제는 대출 규제랑 실거주 의무인데 이게 자금 계획을 세우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네요. 지금 같은 DSR 국면에서는 기존 주택 처분 조건부 대출을 받더라도 한도가 생각보다 안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도 공공분양은 잔금 납입 유예나 정책 금융 상품 활용 폭이 민간보다 넓어서 시도해 볼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입주 시점에 평택 시장에 온기가 돌면 센트럴자이 매각 대금으로 잔금을 치르는 시나리오가 가장 깔끔하겠네요. 수익률 관점에서 봐도 고덕 신축 84타입을 이 가격에 선점하는 건 자산 증식의 핵심적인 기회인 게 맞으니까요. 결국 현금 흐름이 조금 빡빡하더라도 거주 의무 기간만 버텨낼 자금 체력이 있다면 완주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포기하기엔 분상제 단지가 주는 메리트가 너무 커서 대출 승인 여부를 끝까지 확인해봐야 겠네요.
댓글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