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김도승
평택브레인시티대광로제비앙 3.8억 거래로 본 진입 타이밍
아는 중개업소 사장님과 통화하다가 평택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소리에 실거래부터 열어봤습니다. 평택브레인시티대광로제비앙모아엘가 24평 15층이 지난 9월 7일에 3억 8,376만원에 찍혔더군요. 지난 7월 고점이 4억 661만원이었으니 두 달 만에 고점 대비 6% 정도 빠진 셈인데, 분석가 입장에선 유의미한 수치입니다. 현재 24평 매매 평균 호가가 3.9억 수준인 걸 감안하면, 이번 거래는 호가보다 낮은 급매성 물량이 소화된 결과로 보이죠. 1,700세대 대단지가 이미 8월에 입주를 마쳐서 실거주 장세로 넘어갔는데, 이 가격대가 지지선이 될지가 관건입니다. 전세 평균 호가가 2.21억이라 매매가와의 격차가 1.6억 이상 벌어져 있어, 투자 수요가 붙기엔 아직 무거운 사이클이네요. 실거주라면 3억 중반대 매물을 기다려볼 만하겠지만, 갭투자자라면 전세가 반등 시점까지는 관망하는 것이 냉정한 판단입니다. 대출 한도가 더 줄어들어서 실구매력이 꺾인다면 지금의 조정 폭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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