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유리종
지제역 9.5억 신고가랑 배상금 판례
요즘 임차인한테 위약금 물어준 판례 때문에 다들 걱정이 많으신 듯합니다. 보증금 빼주느라 고생한다는 얘기도 들리지만, 실거래 지표는 또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네요 지제역 인근 34평이 9.5억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 보니까 분위기가 묘합니다 일부에선 역전세 고민이라는데 지제동 아파트값은 올해 9월까지 8% 넘게 올랐습니다. 단순한 거품이라기엔 세교동 쪽에 5년 만에 들어오는 브랜드 대단지 공급 소식이 꽤 큰 듯싶어요. 오랜만에 나오는 1,000세대 넘는 규모라 대기 수요가 지제역 생활권으로 쏠리는 느낌입니다 국지적인 임대차 갈등보다는 공급 희소성이 시장 흐름을 더 강하게 밀어올리는 느낌입니다 신고가 경신이 반복되면서 수도권의 상승세가 평택으로 옮겨 붙은 게 아닐까 싶던데요. 현금 흐름은 주의해야겠지만 시장의 본격적인 반등세는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신고가가 속출해도 실거주 2년 요건을 못 채우면 배상 리스크가 있으니 계산은 잘 해봐야겠죠 9.5억이라는 숫자가 10억 클럽으로 가는 입구가 될지, 아니면 일시적인 과열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실제 잔금까지 치러지는 거래들이 계속 붙어줄지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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