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그리운해달
1개월 전

세금 개편 기회 삼아 평택 다주택자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탈 타이밍

세금 무서워서 평택 매물 던져야 할지, 버텨야 할지 고민 많으시죠? 저도 여기 오래 살면서 동네 변하는 거 다 지켜본 사람인데, 요즘 세제 개편안 나오는 거 보니까 이건 대놓고 탈출 신호 주는 거거든요. 말이 규제 완화지, 결국 가치 없는 건 빨리 털고 제대로 된 놈 하나만 남기라는 소리나 다름없습니다. 사실 평택이 삼성 끼고 있어서 다들 기대가 크긴 했지만, 반도체 벨트 묶인 다른 동네들 뛸 때 우리만 계속 약세인 이유를 냉정하게 봐야 돼요. 인프라 차이도 크고, 무엇보다 여긴 집 지을 땅이 너무 넘쳐나서 희소성이 안 생기는 게 문젭니다. 분당이나 수지처럼 땅이 딱 막혀 있어야 가격이 짱짱하게 버티는데, 여긴 조금만 올랐다 싶으면 옆에 또 짓고 또 지으니까 지수가 힘을 못 써요. 취득세나 양도세 부담 좀 낮아질 때, 화양동문디이스트 33평이 4.2억까지 밀리는 거 보면서 느끼는 거 없으신가요? 이런 비선호 매물들 잡고 있다가 세금만 축내느니, 차라리 지금 털고 현금 확보해서 핵심지로 갈아타는 게 상책입니다. 과거 20번 넘는 정책 변화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언제나 공급 무한한 외곽 버리고 희소성 있는 한 채로 뭉친 사람들이었어요. 평택 토박이로서 우리 동네 잘되길 바라지만, 자산 재편은 또 다른 문제니까 이번 기회에 옥석 가리기 확실히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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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재미있는여우
    1개월 전

    동네 자부심도 정도껏이지... 요즘 평택은 땅이 너무 넓어서 공급 폭탄이 제일 무서워요.

  • 동그란밍크
    1개월 전

    이분 말씀이 정답임. 삼성 믿고 버티기엔 다른 반도체 도시들이랑 격차가 너무 벌어지고 있네요.

  • 깊은박쥐
    1개월 전

    화양지구 4억 초반대 깨지는 거 보고 저도 생각 많아졌습니다. 확실히 상급지가 답인 듯해요.

  • 박재유
    1개월 전

    에이, 그래도 평택이 미래 가치가 있는데 지금 파는 건 좀 아깝지 않나요?

    김훈훈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미래 가치만 보고 버티기엔 기회비용이 너무 큽니다. 핵심지는 벌써 저만치 가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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