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이준빈
1개월 전
서재자이 증여 고민보다 자산 양극화부터 직시해야 하는 이유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배후지라고 다 같은 반도체 벨트가 아닙니다. 내가 수십 년 투자를 해보니까 이름값에 가려진 인프라 격차가 결국 자산의 생사를 가르더군요. 요즘 평택이 이천이랑 같이 약세를 보이는 건 우연이 아니에요. 가장 큰 문제는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이 너무나도 넘쳐난다는 점입니다. 희소성이 없으면 가격 방어가 안 되거든요. 실제로 서재자이 34평이 최근 2.9억까지 내려간 걸 보면 체감이 확 되실 겁니다.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압구정부터 평택까지 논의가 넓어지는 건 좋죠. 하지만 지금은 단순한 증여 여부보다 자산으로서의 방어력을 냉정하게 따져야 할 때입니다.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 같은 대장급은 호가가 9억 중반대를 버티고 있잖아요. 반면 인프라 없는 외곽 단지는 하락장에서 가장 먼저, 가장 깊게 얻어맞습니다. 시댁에서 해준다는 집이 나중에 독이 든 성배가 돼면 안 되지 않겠어요? 결혼 후 주거지는 실거주 편의성보다 향후 양극화될 자산 가치를 우선해서 재검토해야 합니다. 이 지역에 대한 장기적인 신뢰는 결국 핵심지 인프라에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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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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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안1개월 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이네요. 평택은 진짜 땅이 넓어서 핵심지 아니면 나중에 탈출하기가 쉽지 않죠.
- 뜨거운개미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요새 같은 세상에 공짜로 집 해준다는데 일단 감사히 받고 시작하는 게 맞지 않나요? 살면서 갈아타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