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시티 4.6억 찍었는데 평택은 당분간 하락 확정일까요
요즘 평택 부동산 조롱하는 글 참 많죠? 제 경험상 이런 소외론이 창궐할 때가 진짜 기회일 때가 많았는데 이번엔 좀 결이 다릅니다. 반도체 벨트라고 다 같은 게 아니더라고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직주근접은 좋은데, 인프라 격차가 벌어지니까 매매가 약세가 생각보다 길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동탄이 뛸 때 평택이 못 따라가는 건 결국 입지적 대안이 너무 많다는 방증이죠. 특히 평택은 집 지을 수 있는 땅이 아직도 널려 있다는 게 제일 큰 리스크음. 수급 조절이 안 되니까 브레인시티2BL로제비앙엘가더퍼스트 34평이 4.6억까지 밀리는 신저가 기록이 나오는 거고요. 공급 폭탄 앞에서는 장사 없다는 말이 딱 지금 평택 상황을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결국 힐스테이트고덕센트럴 같은 대장주도 인프라가 확실히 안 받쳐주면 하방 압력을 견디기 쉽지 않을 거예요. 압구정부터 이천까지 온갖 동네가 하락 논의에 올라오는 마당에, 땅 많고 인프라 부족한 평택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건 어쩌면 필연적인 결과죠. 실거주 목적이면 몰라도 자산 형성하려는 직장인 입장에서는 굳이 지금 이 하락 압력을 온몸으로 맞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냉정하게 계산해 봐도 공급 우위인 평택은 당분간 조정 국면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댓글4개
- 박지경1개월 전
동탄이랑 비교하면 평택은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죠.. 인프라 차이가 너무 심함.
- 정종용1개월 전
직장인 입장에서 대출 이자 내면서 버티기엔 평택 공급량이 진짜 무섭긴 해요. 저도 일단 관망 중입니다.
- 올바른펭귄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삼성이 있는데 결국은 우상향 아닐까요? 지금이 오히려 줍줍 타이밍 같은데..
- 고마운북극여우1개월 전
브레인시티 가격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실거주 한 채면 모르겠는데 투자로 들어가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보여서 저는 패스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