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이기인
1개월 전

동탄 15% 뛸 때 평택 신저가, 인프라 차이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삼성전자 다니는 사람 입장에서 동탄이랑 평택은 같은 생활권임. 근데 최근 수익률 보면 참 묘함. 동탄은 올해 15.75%나 찍으면서 치고 나가는데 평택은 왜 이천이랑 같이 약세인 걸까? 결국 인프라의 질이 가격 차이를 만드는 거임. 평택은 집 지을 땅이 너무 많음. 공급이 무한대로 열려있으니까 희소성이 안 생기는 구조임. 반면 동탄은 이미 상권이랑 학군이 다 완성된 완성형 입지라는 게 결정적 차이임. 단순히 일자리 가깝다고 다 똑같은 가치가 아님. 쾌적한 주거 여건이랑 '더 이상 들어올 곳 없는' 희소성이 결합돼야 자산이 됨. 평택화양동문디이스트 33평이 4.2억에 신저가 찍는 거 보면 답 나옴. 수요는 한정적인데 인프라 완성 속도가 공급을 못 따라가는 중임. 결국 세금 더 내더라도 상급지 인프라를 선점하는 게 남는 장사임. 보유세 부담돼서 외곽 신축으로 돌리는 거보다 동탄처럼 인프라 독점하는 곳이 하락기 방어도 확실함. 지금 같은 양극화 시대에는 숫자만 보고 싼 거 잡으면 기회비용 다 날리는 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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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예쁜북극여우
    1개월 전

    동탄은 이제 실거주 만족도가 서울 웬만한 곳 뺨치니 저 가격 나오는 듯함.

  • 거친나비
    1개월 전

    평택은 땅이 너무 넓긴 해요... 계속 지어대니 시세가 못 버티죠.

  • 박윤은
    1개월 전

    수익률만 보면 동탄 압승인 거 인정인데, 실거주 가성비 따지면 또 평택만 한 곳이 없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법이라 생각함.

  • 박현연
    1개월 전

    화양지구 4억 초반이면 진짜 많이 내려갔네요. 그래도 입지 차이가 저렇게 벌어지면 회복기 올 때도 동탄이 먼저 튈 텐데... 고민되실 듯. 결국 숫자는 거짓말 안 함.

  • 곽루기
    1개월 전

    지당하신 말씀임. 세금 아까워서 하급지 가면 자산 증식 속도에서 못 따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