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 실거주해보니 생활 동선은 참 만족스럽네요
오늘 오후에 애들 학원 보내놓고 단지 한 바퀴 크게 돌고 왔어요. 고덕국제신도시파라곤은 2019년에 입주했으니까 이제 5년 넘었잖아요. 확실히 자리를 잡아서 그런지 단지 안팎으로 정돈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여기가 752세대라 아주 대단지는 아닌데, 동 간격이 넓어서 산책하기 참 쾌적해요. 무엇보다 엄마 입장에서 제일 큰 장점은 서정리역까지 걸어갈 만하다는 점 같아요. 유모차 끌고 천천히 가도 부담 없는 거리라 급할 때 지하철 이용하기 편하거든요. 단지 4면이 다 버스정류장이라 교통은 신도시 치고 참 잘 갖춰진 편이죠. 특히 강남역 가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바로 코앞이라 서울 나갈 때 든든하더라고요. 장보기는 근처 상가 이용해도 되지만 저는 주로 퇴근길 남편 셔틀을 이용하긴 해요. 주차는 세대당 1.47대인데 2024년에 규정이 바뀌어서 그런지 예전보다 훨씬 여유로워졌다는 게 체감돼요. 다만 화장실 방음이 좀 아쉽다는 얘기가 있어서 이 부분은 실거주하시는 분들께 직접 여쭤보고 싶어요. 저도 몇 번 느껴본 적은 있는데 사람마다 예민도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주변 인프라가 더 채워지면 생활 만족도는 지금보다 훨씬 올라갈 것 같습니다.
댓글4개
- 송명서1개월 전
서정리역 도보권인 게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고덕에서 이만큼 교통 편한 곳 찾기 힘들죠.
- 빠른날다람쥐1개월 전
주차 규정 바뀐 뒤로 확실히 밤늦게 들어와도 자리가 있더라고요. 1.47대면 신도시치고 넉넉한 편이죠.
- 포근한하마1개월 전
방음 문제는 사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같아요. 윗집이랑 라이프 스타일이 잘 맞으면 또 조용하더라고요.
최용석1개월 전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저도 화장실 소음 때문에 처음에 좀 당황했는데 살다 보니 적응되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단지 내 산책로나 역 접근성 생각하면 장점이 훨씬 많은 단지라 생각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이연원1개월 전
방음이 좀 아쉽긴 하죠. 저는 화장실 문 닫아놓고 사니까 그나마 좀 낫던데 예민하시면 신경 쓰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