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고덕행 소식에 평촌 4호선 배차 간격 걱정되는 이유
요즘 GTX-D 노선이 고덕역 쪽으로 쏠린다는 뉴스 보셨나요? 안양 동안구가 워낙 탄탄하다곤 하지만, 비슷한 고민글 봐도 제 상황이랑은 좀 달라서 글 남겨봐요. 서남권 기대감이 예전 같지 않은데 평촌은 이제 GTX-C에만 목매야 하는 상황이라 솔직히 설레면서도 한편으론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근데 이 GTX-C가 들어오면 범계역이랑 평촌역은 그냥 무정차로 통과하잖아요. 사실 이게 그냥 지나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4호선 선로를 같이 쓰다 보니까 배차 간격이 지금보다 더 밀릴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하... 안 그래도 출근길 힘든데 여기서 배차가 더 벌어지면 진짜 '배차 잼' 걸리는 거 아닌가 싶어서 헉 소리가 납니다. 친구들은 인덕원 가서 갈아타면 삼성역 금방이라고 좋아하는데, 정작 매일 타야 하는 4호선 이용객 입장에선 이게 과연 호재만 맞나 싶거든요. 최근에 초원7단지부영 24평이 5.2억에 실거래 찍힌 거 보고 이참에 들어가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배차 간격 리스크가 생각보다 크게 다가오네요. 결국 평촌이 예전 명성을 지키려면 이 배차 손실을 보전해 줄 만큼 삼성역 접근성에서 압도적인 실익이 나와줘야 할 것 같아요. 인덕원역 환승이라도 획기적으로 편해지지 않으면 오히려 기존 이용자들 불편만 커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좀 복잡합니다.
댓글4개
- 희망찬수달1시간 전
저도 30대 직장인이라 배차 간격에 예민한데 동감합니다. 인덕원 환승이 얼마나 매끄러우냐에 따라 민심 확 갈릴 것 같아요.
- 정세우1시간 전
안양 동안구 입지 어디 안 가요. GTX-C 선로 공유는 기술적으로 해결될 부분이라고 봅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주솔솔윗분 말대로 가격이 모든 걸 설명해주죠. 근데 진짜 배차 간격 1~2분만 늘어나도 체감상 지옥일 텐데 정책적으로 잘 풀렸으면 좋겠음
답글 1개 펼치기 - 조오수21분 전
이분 말씀대로 범계, 평촌역 주민들 입장에서는 배차 밀리는 게 제일 무섭죠. 삼성역 빨리 가는 것도 좋지만 기본권이 흔들리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 바람직스러운북극여우
초원7단지부영 5.2억이면 가격 메리트는 확실해 보이네요. 배차 리스크 감안해도 평촌 인프라 생각하면 저는 들어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