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한결같은삵
1개월 전

향촌현대5차 살던 자녀들이 평촌자이퍼스니티로 모이는 데이터상 이유

옛날에는 평촌 단지들 시세가 다 거기서 거기였는데, 이제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최근 평촌 부동산 시장을 보면 부모님 근거리에 거주하려는 '헤쳐모여' 세대들의 매수 경향이 뚜렷하더군요. 특히 향촌현대5차에 거주하시는 부모님 댁 근처로 오려는 3040 세대들이 평촌자이퍼스니티 입주권을 눈여겨보는 분위기입니다. 공사 중인 평촌자이퍼스니티 25평형 평균 호가가 13억 5,500만 원 선인데, 이 정도면 자산 형성을 마친 부모님의 도움을 받거나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수요층이 충분히 소화 가능한 범위로 분석됩니다. 지금 시장이 가격 발견 단계인지 추세 확인 단계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현재 평촌은 토지거래허가제로 인해 실거래가 등재가 지연되고 있어 지표상으로는 정체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평촌자이퍼스니티 59타입이 12.7억 원 수준에서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공식 통계보다 현장 호가가 반박자 빠르게 움직이는 전형적인 선취매 구간인 셈이죠. 아마 제 기억이 맞을 텐데, 과거에는 신축 선호도가 이 정도로 압도적이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주차대수 세대당 1.53대라는 데이터가 주는 실거주 만족도가 구축의 입지 우위를 상쇄하는 모양새입니다. 부모님은 인프라 좋은 향촌에 계시고, 자녀들은 커뮤니티 좋은 신축으로 들어가는 '인접 거주 전략'이 평촌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평촌은 '따로 또 같이' 살고 싶은 가족 단위 수요가 탄탄해 하락장에서도 방어력이 상당할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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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백현승
    1개월 전

    통계청 데이터랑 현장 분위기 괴리가 커서 답답했는데 정리가 깔끔하시네여. 잘 읽었습니다.

  • 짧은낙타
    1개월 전

    토허제 때문에 실거래 늦게 뜨는 거 모르는 분들 많더라고요. 평자퍼 84타입 입주권은 벌써 16억 찍었던데, 확실히 부모님 찬스 쓰는 젊은 층들이 평촌으로 다시 회귀하는 느낌이 듭니다. 데이터 공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