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한현재
평촌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증여 고민
2014년 무렵 시장이 다시 움직일 때와 지금 평촌 분위기가 묘하게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서두른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따져볼 게 꽤 많아 보이네요 지켜보는 입장에서 몇 가지 리스크가 우려되는데, · 첫째로 구역 지정 시점의 불확실성입니다. 안양시가 노특법을 근거로 사업시행자를 지정하며 속도를 내고는 있지만, 2026년이나 2027년에 딱 맞춰 지정될지는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법적 절차라는 게 생각보다 변수가 많거든요. · 둘째로 단지별로 처한 상황이 너무 다릅니다 가령 꿈마을처럼 이미 인허가가 끝난 곳은 법 개정안이 소급 적용되지 않는 것처럼, 증여받으려는 곳이 나중에 어떤 위치에 놓일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 셋째로 비과세 혜택과 아이 양육 환경 사이의 저울질입니다 부동산은 좋은 입지를 고르고 시간을 견디는 게 원칙이지만, 10년 넘게 걸릴 재건축을 보고 당장의 비과세를 포기하느냐 마느냐가 어려운 선택인 듯합니다. 그래서 젊은 분들이 판단하시는 데 이 흐름이 참고가 됐으면 하네요. 세금을 아끼는 게 먼저일까요, 아니면 아이를 위해 실거주 안정을 택하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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