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재미있는낙타

평촌 꿈마을 선도지구 상가 갈등 리스크 따져보니

평촌에서 재건축 속도 가장 빠를 곳 찾다 보면 꿈마을로 눈길이 가던데요 워낙 입지도 좋고 선도지구 1순위 후보라는 인식이 강해서 저 같은 월급쟁이도 자산 늘릴 기회로 계속 지켜보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상가주총연합회에서 사업 중단까지 언급하며 경고를 보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상가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입장이라 주민들 사이에서도 긴장감이 도는 듯합니다 물론 노특법 19조 2항을 보면 과반수 동의만으로도 신탁사 지정이 가능하다고는 해요. 법적으로는 밀어붙일 수 있는 근거가 생겼지만 상가랑 등 돌리고 가면 나중에 뒤따라올 소송이나 공사 지연 비용이 무시 못 할 수준이겠어요 안양시청이 주관했던 지난 9월 22일 4자 간담회 결과가 사업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 같네요. 지자체가 나서서 신탁사와 상가 사이의 이해관계를 얼마나 영리하게 조율해주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성남시처럼 상가 갈등에 대해 선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주지 못하고 행정력이 겉돌면 꿈마을의 속도전도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임금보다 집값 뛰는 게 빨라 마음은 급하지만 이런 리스크는 정말 꼼꼼히 따져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협의체에서 상가 소유주들이 납득할 만한 독립정산제나 구체적인 보상안이 도출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꿈마을이 평촌 재건축의 대장주답게 이 고비를 잘 넘기고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계속 관찰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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