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잘난고니
1개월 전

평촌트리지아 10억 실거래가 던지는 시세 판단 고민

진짜 고민되네요. 현재 제 집 예상 매도가랑 평촌트리지아 33평 매수가 차이를 계산해 보니 4억 정도 나옵니다. 최근에 33평 2층이 10억에 찍혔던데 이거 보고 지금이 기회인지 판단이 안 서네요. 직전 8월 초에 10층이 14억 찍은 거랑 비교하면 갭이 4억이나 벌어졌거든요. 이 10억 거래를 바닥 신호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저층 특수성 때문에 나타난 일시적 착시일까요. 1년 최고가 14억 대비 29%나 빠진 수치라 수치상으론 매력적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저층 시세를 단지 전체 흐름으로 일반화하기엔 리스크가 있어 보여요. 현재 33평 호가는 평균 15.8억 선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실거래 10억과 호가 15억 사이의 이 괴리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머리가 복잡합니다. 이 타이밍에 갈아타는 게 5년 뒤에 웃는 결정이 될까요? 세금이랑 취득세 다 따져보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기도 한데 제 시각이 너무 방어적인지 궁금합니다. 조건만 맞으면 바로 실행할 준비는 돼 있습니다. 다만 2,417세대 대단지라 물량이 계속 나올 텐데 굳이 지금 급하게 잡아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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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서도진
    1개월 전

    10억은 2층이라 특수 거래로 봐야죠. 지금 호가랑 괴리가 너무 커서 저걸 기준 잡으면 매수 못 합니다.

    안재진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의해요. 저도 가봤는데 여긴 층수랑 향에 따라서 가격 차이 꽤 두는 분위기더라구요. 10억은 아마 사연 있는 매물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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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가용
    1개월 전

    저는 좀 공격적으로 보셔도 될 것 같아요. 2400세대 넘는 신축 대단지에 평촌 인프라 생각하면 장기적으로는 14억 전고점 회복은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