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박현지
평촌자이퍼스니티 2700세대 규모면 실거주 밀도 어떨까요
비산동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인데 요즘 평촌자이퍼스니티 공사 올라가는 거 보면 참 격세지감 느껴져요. 예전엔 여기가 참 조용한 동네였는데 말이죠. 이 단지가 2,700세대 정도 되는 워낙 큰 대단지잖아요. 동수도 많고 세대수가 많다 보니 단지 안에서 이동하는 것만 해도 꽤 운동되겠다 싶더라고요. 근데 한편으로는 엘리베이터 대기가 좀 있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아침 출근 시간에 2,700세대가 동시에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밀도가 꽤 높을 것 같거든요. 커뮤니티 시설에 사우나랑 스카이라운지 들어온다는 소식은 동네 분들 사이에서도 화제예요. 다만 입주 후에 이런 시설들이 붐비지 않고 잘 운영될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광폭 주차장이 들어온다니 주차 스트레스는 덜하겠지만요. 단지 규모가 크다 보니 동 위치에 따라서 역이나 학교까지 체감 거리가 꽤 차이 날 수도 있겠네요. 결국 대단지의 커뮤니티 혜택을 누리는 만족감이 생활 밀도에서 오는 번잡함보다 크냐에 따라 살기 좋은 정도가 정해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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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강
비산동 토박이시라니 반갑네요. 저도 여기 오래 살았는데 자이 들어오면 동네 분위기 확 바뀔 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