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김린세
1개월 전

평촌자이퍼스니티 17.3억 신고가 보니 폭락론 믿은 게 후회되네요

하... 진짜 폭락론자들 말만 믿고 기다렸던 제 손가락을 때리고 싶네요.ㅠㅠ 이번 7월에 생애 첫 집 사는 사람이 전국에서 안양 동안구가 1,227명으로 1위라는데, 저만 뒤처진 느낌이라 괜히 불안해서 잠이 안 와요. 다주택자 규제 때문에 결국 수도권 똘똘한 한 채로 다들 모이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안양운동장역 자이 퍼스니티 전용 84㎡ 입주권이 17억 3천에 팔렸다는 소식 보셨나요? 처음엔 오보인 줄 알았는데 실제 신고가 찍힌 거 보고 진짜 가슴이 덜컥 내려앉더라고요. 근데 이게 거품이 아니라, 나중에 평촌 중심부 재건축되면 20억은 가뿐히 넘을 거라는 전망이 이미 파다하더라고요. 지금 17.3억 찍은 게 결국 미래 가치를 선반영하면서 대장주로서 길을 닦아주는 과정인 거죠. 신축만 그런 게 아니라 한가람세경 19평도 8억까지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하는 거 보셨죠? 평촌 전체가 들썩이는 게 데이터로 보이니까 이제는 상급지 가치를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먼저 용기 내서 실행에 옮긴 분들 보면 진짜 부럽고 대단하시다는 생각뿐입니다. 이번에 갈아타기 결심하면서 나름의 기준을 하나씩 정리해보는 중인데요. 일단 대장주가 가격 상단을 열어주면 인근 단지들도 결국 따라간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저도 이번엔 FOMO에 떨지만 말고 진지하게 매수 버튼 누를 준비를 해보려고요. 신길 25억설이 처음엔 허황되게 들렸지만 평촌 17억 시대를 보니 이게 남 일이 아니네요. 수도권 상급지 신축 20억 클럽은 이제 우리가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하... 긴 글 쓰면서 푸념하다 보니 스스로 정리가 좀 되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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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이민도
    1개월 전

    17억 넘었다는 소식에 손이 떨리는데 실행하신 분들 진짜 용감하시네요. 부럽습니다.ㅠㅠ

  • 권예희
    1개월 전

    글쎄요, 평촌이 아무리 좋아도 17억은 좀 과한 거 아닐까요? 지금 들어가면 상투 잡는 느낌이라 저는 좀 무섭네요. 재건축 분담금 생각하면 20억 가기도 쉽지 않을 텐데... 다들 너무 장밋빛 미래만 보시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김오태
    1개월 전

    위에 쓴 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통계가 거짓말을 하지는 않죠. 동안구 매수세 1위 찍은 거 보면 실질적인 대기 수요가 그만큼 탄탄하다는 뜻 아닐까요? 저도 고민만 하다가 평촌자이퍼스니티 놓친 게 천추의 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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