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빠른뱀
1개월 전

평촌자이퍼스니티 17억 시대에 다시 계산해보는 재건축 이주비 현실

최근 평촌자이퍼스니티 전용 84㎡가 17억을 찍으면서 평촌 신축의 가이드라인이 확실히 잡힌 모양새입니다. 이 정도면 과천과의 갭도 유의미하게 좁혀졌다고 보는데, 이 흐름대로라면 선도지구로 지정될 단지들이 준공되는 시점에는 국평 20억 진입이 결코 과한 예측은 아닐 겁니다. 실제로 목련6단지 같은 구축 대장주들은 30평대 시세가 이미 퍼스니티 17억을 상회한다는 의견도 꽤 있죠. 입지의 힘을 생각하면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여기서 냉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건 우리 주머니 사정입니다. 재건축 후 20억의 가치가 보장된다고 해도, 당장 이주 시점에 감당해야 할 금융 비용은 다른 차원의 문제거든요. 가장 큰 변수는 역시 이주비 대출 한도와 무이자 정산 구조라고 봅니다. 비규제지역 기준 LTV 70%라고 해도 기존 주담대가 있으면 대환 후 실제 쥐는 돈은 뻔합니다. 게다가 무이자 이주비는 결국 사업비에서 대납하고 나중에 비례율이나 분담금에 녹아드는 방식이죠. 공사비까지 급등한 상황이라, 자산 가치 상승분만 믿고 가기엔 이주비 이자와 추가 분담금의 압박이 꽤나 묵직할 것 같습니다. 결국 평촌 신축 20억 시대의 과실을 따먹으려면 지금부터 보수적인 자금 시뮬레이션이 필수입니다. 막연한 장밋빛 전망보다는, 본인의 자산 대비 대출 비중을 꼼꼼히 따져보고 움직여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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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장현지
    1개월 전

    퍼스니티 17억 찍은 거 보면 목련이나 꿈마을은 20억 금방 가겠네요. 근데 금리 생각하면 이주비 대출 이자 무시 못 합니다.

  • 김수서
    1개월 전

    무이자라고 좋아할 게 아닌 게 나중에 다 분담금으로 돌아옵니다. 비례율 깎이는 거 생각하면 결국 내 돈 내는 셈이죠.

    최인미
    1개월 전

    이분 말씀이 정확한 게 이주비 무이자는 공짜가 아니거든요. 이주 기간 길어지면 금융비용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거 다들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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