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너그러운순록
1개월 전
평촌자이퍼스니티 17억과 선도지구의 온도 차이
평촌 선도지구만 되면 다 될 것 같지만, 진짜 문제는 '이주' 아닐까요? 최근 평촌자이퍼스니티 33평이 17.3억 찍으면서 분위기 달아오른 건 팩트입니다. 신축이 가격을 잡아주니 재건축 단지들도 덩달아 20억 클럽 꿈꾸는 모양새더군요. 근데 냉정하게 계산기 두드려봐야 합니다. 지금 지정된 선도지구 물량만 수만 가구인데 이 사람들 어디로 보낼 건가요? 평촌은 주변에 이주 수요 받아줄 빈 땅이 없습니다. 전세가는 계속 오르는데 7~8억 하는 전세 자금을 조합원들이 한꺼번에 구할 수도 없고요. 정부에서 밀어준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10년, 아니 15년 내 사업 완료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공사비는 계속 뛰는데 이주 대책까지 꼬이면 분담금 감당 못 하는 분들 수두룩하게 나올 겁니다. 결국 이주 문제 해결 안 되면 선도지구는 이름 좋은 희망 고문일 뿐입니다. 장밋빛 전망에 취해서 타이밍 놓치지 말고, 실현 가능성부터 다시 따져봐야 할 시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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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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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지솔1개월 전
맞아요. 이주 대책 없는 재건축은 그냥 서류 놀음이죠. 평촌 전세난 장난 아닐 텐데 걱정입니다.
- 김다재1개월 전
에이, 그래도 정부가 밀어주는 사업인데 어떻게든 방법 나오지 않겠어요? 너무 비관적이시네.
정인빈1개월 전방법이 있으면 벌써 나왔겠죠. 지금 평촌 인근에 그 인원 받아줄 신축 물량이 어디 있다고... 윗분 말씀이 너무 낙관적이십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김가서1개월 전
부동산은 결국 시간과의 싸움임. 타이밍 놓치면 분담금 폭탄 맞고 골로 가는 거 한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