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홍이빈
1개월 전
평촌자이아이파크 17평 3.1억 거래를 시세로 보기 어려운 이유
비산동 쪽에서 오래 산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기가 옛날엔 진짜 허허벌판이나 다름없었잖아요? 근데 평촌자이아이파크 들어서고 나서 분위기가 싹 바뀌긴 했어요. 근데 요 며칠 단톡방에서 17평 거래 두고 말이 좀 많더라고요. 저도 궁금해서 실거래를 좀 뜯어봤는데, 판단하시기 전에 세 가지만 딱 짚어드릴게요. 1) 이번에 21층이 3.1억에 찍힌 건 팩트입니다. 지난달에 5.9억 찍었던 거랑 비교하면 거의 반토막 수준이라, 다들 하락 신호냐고 걱정하시는데 이건 좀 특수한 경우 같아요. 2) 지금 네이버 호가만 봐도 17평 평균이 5.8억 선이거든요. 낮은 게 5.5억이고 높은 건 6.3억까지도 부르는데, 시장가랑 2억 넘게 차이 나는 거래를 시세로 보긴 어렵죠. 3) 아마 증여나 지인 간의 직거래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2,737세대나 되는 대단지에서 이런 거래 하나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거든요. 동네 토박이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여기 살기 좋고 가치는 충분합니다. 실거주하시는 분들은 그냥 편하게 계셔도 될 듯해요. 다만 이게 하락장의 신호탄인지, 아니면 그냥 해프닝인지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매물이 나올지는 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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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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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혜배1개월 전
비산동 토박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입지 어디 안 가죠. 3.1억은 누가 봐도 증여성 거래라 신경 안 써도 될 듯요.
- 푸르른두더지1개월 전
그래도 21층인데 가격이 너무 튀긴 하네요. 하락기 시작이면 무서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