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재미있는낙타

평촌어바인퍼스트 매수세 뜸한 게 상가 갈등 때문일까요

분당은 상가 협의가 꽤 구체적으로 도는 것 같은데 우리 평촌 상황 보니까 걱정이 좀 되네요.. 요즘 평촌어바인퍼스트 같은 대단지들도 매매 거래가 조용합니다 3,850세대나 되는 단지인데도 매수세가 붙지 않는 건 재건축 리스크 때문인 것 같아요. 노특법 19조 2항을 보면 과반수 동의만으로 신탁사 지정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더군요 이게 사업 속도는 높여주겠지만 반대로 상가 소유주들 목소리가 묻히기 딱 좋은 구조입니다 평촌1차 선도지구 상가주총연합회에서 사업 중단 경고까지 하고 나섰습니다 상가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건데 이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지난달 22일 안양시청 주관으로 4자 간담회가 열렸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시청이랑 신탁사, 상가 측이 모였다는데 여기서 얼마나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나올지가 관건입니다 이런 상가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매수 심리가 살아나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대단지라도 사업 멈추면 답이 없으니까요 상가 소유주들 재산권 보장이랑 사업 속도 사이에서 안양시가 중재를 잘 해줄까요? 지금 분위기로는 협의 과정이 꽤나 길어질 것 같아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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