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나쁜나비
평촌어바인퍼스트와 목련6단지 신고가로 본 가격 상단 재편의 의미
과천, 분당 다음은 결국 평촌이었습니다. 데이터가 말해주고 있네요. 최근 동안구 신축 분양권 34평형이 17억 3천만 원을 넘겼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평촌 신축이 이 정도 가격대를 형성한다는 건 지역 전체의 가치 평가 기준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의미합니다. 이런 신축의 기세는 자연스럽게 입지 좋은 구축 대장주들까지 끌어올리고 있어요. 실제로 목련6단지 전용 101타입이 지난달 17억 8,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신축 분양권이 길을 열어주니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단지들이 그 뒤를 무섭게 따라붙는 형국이죠. 결국 선호 지역 간의 가격 키맞추기가 일어나면서 평촌의 가격 상단이 17억 선으로 재편되는 것 같습니다. 직장인 입장에서 자산 계획 세우다 보면 이 타이밍이 참 무섭기도 하지만, 재건축과 신축이 쌍끌이하는 지금의 변화가 평촌의 스카이라인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 같다는 확신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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