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김혜린

평촌센텀퍼스트 주변 인프라와 실거주 동선 따져보니

평촌센텀퍼스트 주변을 둘러보다가 고민이 깊어져서 잠을 못 잘 정도네요 2,8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단지 안은 웅장한데 밖으로 나가는 동선이 눈에 밟힙니다 경수대로가 바로 옆이라 창문 열면 소음이 꽤 들릴 수도 있겠더라고요. 범계역까지는 걷기 힘들어서 300번이나 900번 같은 버스를 타야 할 텐데 매번 환승하는 게 일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초등학교랑 중학교가 인접한 건 큰 장점이지만 단지 내 어린이집 대기가 길다는 얘기에 조금 망설여지네요 장보러 갈 때도 도보권에 큰 마트가 안 보여서 차를 끌고 나가야 할 동선으로 보입니다 지하주차장이 세대당 1.4대 수준이라 주차 스트레스는 덜하겠지만 누수 이슈가 있다니 이 점은 확인이 필요하겠어요 신축 대단지 커뮤니티를 누리는 실익이 출퇴근 환승의 번거로움보다 크다면 이번이 매수 기회일 텐데, 그래도 매일 버스 갈아타는 수고를 감수할 수 있느냐에 따라 이번 결정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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