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김주은
3개월 전

평촌래미안푸르지오 13.8억 보니까 똘똘한 한 채가 답이네요

요즘 시장 돌아가는 꼴 보면 결국 핵심지 한 채로 모이는 게 진리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저도 예전에 채수 늘리는 게 장땡인 줄 알고 외곽에 여러 채 던져놨던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게 오를 때 같이 안 오르고 세금 낼 때만 효자 노릇을 안 하대요. 이번에 국토부 실거래 뜬 거 보니까 평촌래미안푸르지오 35평이 13.8억 찍었더군요. 샘대우한양 37평도 12.5억 신고가 갱신하면서 뒤를 바짝 쫓는 모양새고요. 이런 거 보면, 결국 입지 좋은 똘똘한 놈이 시장 흔들릴 때도 굳건하게 버텨준다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 평촌자이퍼스니티가 평당 4,700만 원 선에서 가격을 잡아주니까 대장급들 심리가 죽질 않아요. 제가 평촌에서 오래 굴러보니까 하락장 와도 핵심지는 전세가라도 받쳐주는데 외곽 다주택은 답이 없더라고요. 아마 제 기억이 맞을걸요? 21년 불장 때도 결국 막판까지 힘 쓴 건 이런 대장 단지들이었습니다. 괜히 어설픈 거 몇 채 들고 맘고생 하느니 향촌현대5차나 래미안처럼 확실한 곳에 묻어두는 게 장기 승자로 가는 길이죠.

5

댓글
5개

  • 늠름한코끼리
    3개월 전

    경험담 추 드립니다. 저도 지방 여러 채 정리하고 작년에 평촌 들어왔는데 잠이 잘 와요.

  • 조그만사슴
    3개월 전

    역시 베테랑의 시선은 다르네요. 평촌래미안푸르지오 13.8억은 진짜 상징적인 가격 같습니다.

  • 짙은해달
    3개월 전

    결국 세금이랑 관리 비용 생각하면 1주택이 속 편함. 저도 한때 다주택 해봤는데 역전세 한 번 맞으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지금은 무조건 상급지 갈아타기만 봅니다.

  • 박명종
    2개월 전

    샘대우한양 신고가 소식은 진짜 의외네요. 평촌 힘이 아직 살아있음.

  • 약빠른순록
    2개월 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중심 잡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