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더샵아이파크 1100세대 규모가 주는 실제 거주 밀도
예전에 호계동 지나다닐 땐 그냥 공장이랑 낡은 집들만 보였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새 평촌더샵아이파크가 들어서고 벌써 입주한 지도 5년이 훌쩍 넘었네요. 요즘 더 넓은 평수로 갈아타려고 계속 손품 파는 중이라 마음이 참 복잡해요. 여기가 1,174세대 정도 되는 규모인데, 이게 참 많지도 적지도 않은 오묘한 숫자라 결정 내리기가 쉽지 않네요. 단지 규모가 1,100세대 남짓이면 생활 밀도가 어떤 느낌일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동은 13개나 되는데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게 지루하진 않을지, 커뮤니티 시설은 또 얼마나 붐빌지 자꾸 머릿속으로만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있어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겠지만 세대수가 너무 많으면 또 너무 북적일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작으면 관리비나 보안 같은 게 좀 아쉽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번에는 저만의 기준을 딱 세워서 흔들리지 않고 결정하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실제 살아보신 분들이 느끼기에 이 정도 규모가 주는 여유가 충분한지, 댓글로 생생한 경험담 하나씩만 들려주시면 제 고민 끝내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결국 갈리는 건 대단지의 화려함을 쫓느냐 아니면 이 정도 규모의 적당한 쾌적함을 선택하느냐네요.
댓글3개
- 최용리1개월 전
저는 평촌더샵아이파크 34평 거주 중인데 1,100세대 정도면 확실히 단지 내부 동선이 깔끔해서 좋아요. 엘베 대기도 제 기준엔 그렇게 길지 않고요.
- 게을러빠진사막여우1개월 전
글쎄요, 저는 오히려 2,000세대 넘는 평촌자이아이파크 같은 대단지가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더 다양하고 활기차 보여서 좋더라고요. 규모가 깡패라는 말도 있잖아요?
이호배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너무 단지가 크면 정문까지 걸어 나가는 데만 한 세월인 경우도 많죠. 1,000세대 초반이 관리비 절감도 되면서 생활권이 한눈에 들어오는 딱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저는 지금 단지 규모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
답글 1개 펼치기 - 고운올빼미1개월 전
결정하기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도 40대라 그 불안함 뭔지 잘 알죠. 이번에 기준 세우신다니 꼭 좋은 선택 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