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더샵센트럴시티 34평 8.2억 갱신권 쓸 타이밍일까요?
솔직히 지금 전세 시장 흘러가는 거 보면 계산기 두드리는 손이 빨라질 수밖에 없네요. 월급 아껴서 시드 모으는 입장에서 전세금 몇 천 차이가 대출 이자 계획을 통째로 흔들거든요. 최근 실거래 보니까 7월 29일에 34평 갱신 계약이 8억 2,000만원에 찍혔더라고요. 근데 7월 11일 신규 계약이 8억 5,000만원이었던 걸 생각하면 생각보다 갭이 안 커요. 겨우 3,000만원 차이라면 갱신권을 아껴두고 나중에 매수로 돌리는 게 나을지 머리가 복잡합니다. 이 숫자를 놓고 보면 지금 굳이 갱신권을 소진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한데요. 8.5억이라는 신규 시세가 고착화되면 나중엔 갱신권 쓰고 싶어도 못 쓰는 상황이 올까 봐 겁나거든요. 연봉 상승분보다 전셋값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면 재무 계획이 완전히 꼬여버리니까요. 결국 지금 8.2억에 도장 찍는 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임. 다만 2년 뒤 매수 전환까지 고려한다면 이번엔 조금 무리해서라도 신규로 가고 갱신권을 아끼는 게 전략적으로 보입니다. 저는 일단 자금 스케줄상 이번 타이밍엔 갱신권 쓰는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다들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죠?
댓글5개
- 이경미1개월 전
저도 34평 보는데 8.2억이면 나쁘지 않은 듯. 요즘 분위기가 워낙 무서워서리..
- 다정한사자1개월 전
와 8.5억 신규랑 3,000 차이면 갱신권 쓰기 진짜 아깝긴 하네요. 저라면 차라리 신규 계약하고 2년 뒤에 갱신권 카드로 보험 들겠습니다.
- 이지유1개월 전
계산 치밀하게 하셨음! 근데 평촌더샵센트럴시티는 실거주 만족도가 높아서 전세 매물 자체가 귀하잖아요? 아마 8.2억도 금방 옛날 가격 될걸요.
- 더운족제비1개월 전
월급쟁이 입장에서 전세금 3,000만원이 작아 보여도 대출 이자 생각하면 은근히 크죠. 타이밍 재다가 놓치는 것보다 확실하게 갱신하고 마음 편히 시드 모으는 게 최고입니다. 저도 작년에 비슷한 고민 하다가 그냥 갱신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신의 한 수였음.
- 신호린1개월 전
저는 24평 사는데 여긴 전세 7억 선이더라고요. 34평이랑 갭 차이 보면서 갈아타기 각 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