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아픈오소리
평촌더샵센트럴시티 14.9억 거래가 보여준 시세 한계치
여기 고수분들한테 조언도 좀 구할 겸 제 나름대로 정리한 생각들을 한 번 올려봅니다. 최근에 평촌더샵센트럴시티 34평 실거래 뜬 거 다들 보셨나요? 9월 5일에 28층 매물이 14억 9,500만원에 거래됐더군요.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수치를 꼼꼼히 뜯어봤는데 몇 가지 걸리는 지점들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1) 일단 시세가 전고점에 너무 바짝 붙어 있습니다. 지난 7월 말에 같은 28층이 15억 찍었던 게 1년 최고가인데 이번 거래가 14억 9,500만원이면 사실상 최고가 턱밑이거든요. 2) 현재 호가 형성 범위를 봐도 신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34평 호가가 14.9억에서 17억까지 벌어져 있는데 이번 실거래는 하단 가격에서 겨우 지지를 받은 느낌이네요. 3) 입주 10년 3개월 경과된 시점이라 관리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냉정하게 봐서 전고 돌파를 위한 추가 동력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매수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지금 가격대에 덥석 진입하기엔 리스크가 좀 있지 않나 싶어요. 물론 1,459세대 대단지에 평촌 스마트스퀘어 인접성 생각하면 실거주 만족도는 의심할 여지가 없긴 합니다만... 아마 이 가격대가 단기적인 저항선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확실한 건 15억 돌파 여부를 보고 움직여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결국 전고점을 뚫어줄 대기 수요가 얼마나 받쳐주느냐가 관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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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찬갈매기
실거래가 15억 근처에서 계속 머무는 거 보니 힘이 좀 부쳐 보이긴 하죠. 저도 관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