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큰판다
1개월 전

평촌더샵센트럴시티 전세 8.7억 실거래 보니 갱신이 답이네요

숫자로 봤을 때 전세 흐름이 예사롭지 않네요. 안 그래도 요즘 전세 매물이 귀하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실거래 찍히는 거 보니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평촌더샵센트럴시티 34평 신규 전세가 지난 8월 20일에 8억 7,000만원에 계약된 거 보셨나요? 이게 단순히 한 건이 아니라 전체적인 시세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라 마음이 좀 복잡해지네요. 지금 전세 상황을 보면 크게 세 가지 정도로 요약이 되는 것 같아요. 1) 신규 계약은 8.7억까지 치솟았는데 갱신권 쓴 집들은 아직 6.8억이나 7.6억 선에 머물러 있어요. 2) 전세 매물 자체가 단 3건뿐이라 부르는 게 값인 상황이 올 것 같더라고요. 3) 매매가가 15억을 훌쩍 넘다 보니 전세로 눌러앉으려는 수요가 더 견고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저도 사실 이번에 이사를 갈까 고민을 좀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전세 호가 나오는 거 보니까 8.2억에서 9.2억까지도 부르고 있더라고요. 8.7억이라는 실거래가가 이제는 기준점이 되어버린 느낌이라 섣불리 움직이기가 무섭네요. 아이 교육 생각하면 평촌더샵센트럴시티만큼 편한 곳이 없기도 하고요. 단지 안에서 애들 학원 셔틀 타는 거나 평촌역 가까운 생활권 생각하면 결국엔 갱신권 쓰고 버티는 게 상책이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어머, 쓰고 보니 결국 답은 정해져 있었나 봐요. 이사 비용에 복비까지 생각하면 지금 전세가 흐름에선 무조건 제 자리를 지키는 게 돈 버는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신규로 들어오시려는 분들은 자금 계획 진짜 타이트하게 잡으셔야 할 것 같아요. 8.7억이라는 숫자가 주는 압박이 생각보다 꽤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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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최라승
    1개월 전

    8.7억이면 진짜 많이 오르긴 했네요... 저도 여기 보고 있는데 전세 매물 너무 없어서 고민입니다.

  • 낭만적인노루
    1개월 전

    갱신권 쓰실 수 있으면 무조건 쓰세요. 요즘 안양 쪽 전세 분위기 장난 아니에요.

    권혜연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공감해요. 근데 8.7억이면 차라리 대출 좀 더 보태서 매매로 돌리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전세가 너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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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한
    1개월 전

    살아보니 커뮤니티도 좋고 지역난방이라 관리비 적게 나와서 좋긴 해요. 그래도 9억 가까운 전세는 좀 무섭긴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