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씩씩한물총새
1개월 전

퍼스니티 17억 보면 평촌이 과천 잡는 시나리오도 보입니다

평촌자이퍼스니티 국평이 17억 찍었다는 소식에 다들 놀라셨죠? 이게 단순히 '비싸다'고 치부할 일이 아니에요. 시장이 평촌 신축의 가치를 어디까지 보고 있는지 명확하게 보여준 사건이거든요. 수십 년 구르고 굴러본 제 감으론 그렇습니다. 이 흐름대로라면 선도지구 필두로 평촌 재건축 단지들 들어설 때 20억은 우습게 넘길 거예요. 그때 되면 지금의 '17억 고분양가' 논란이 참 우스워질지도 모릅니다. 지금 과천지정타 시세랑 비교하며 평촌이 거품이라는 분들도 계시죠. 그런데 15년에서 20년 뒤쳐진 연식 차이를 생각하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신축 특화설계가 입혀진 평촌 대장주들은 지정타를 충분히 위협할 체급이거든요. 결국 입지가 비슷한 조건이라면 마지막에 웃는 건 '압도적인 상품성'을 갖춘 신축입니다. 과천이 주춤하는 사이에 평촌이 턱밑까지 쫓아가는 그림, 이제는 허황된 소리가 아니죠. 나중에 2기 신도시급 커뮤니티 깔린 평촌 신축들이 대거 들어오면요. 연식 차이 앞세워서 과천 시세 역전하는 단지들도 꽤 나올 거라 봅니다. 물론 재건축 속도가 변수겠지만, 평촌의 체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단단합니다. 오늘의 17억이 내일의 저점이었다고 회고할 날이 머지않아 보이네요.

3

댓글
3개

  • 김지형
    1개월 전

    퍼스니티가 17억이라니... 평촌도 이제는 넘사벽 급지로 가는군요.

  • 김나예
    1개월 전

    솔직히 평촌 재건축이 제 속도 낼 수 있을까요? 분담금 생각하면 20억 가도 남는 게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정타는 이미 완성된 동네라 평촌이 잡기엔 아직 갈 길이 멀어요.

  • 주서민
    1개월 전

    내가 예전부터 평촌 입지는 인정했거든. 상품성만 받쳐주면 과천이랑 붙어볼 만하죠. 신축 프리미엄 무시 못 합니다. 결국은 시간 싸움인데 선도지구 지정되는 거 보면 답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