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김예재

초원2단지대림 학군이랑 통학 환경 따져보니 실거주 승부처네요

전세 만기 앞두고 평촌 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우네요. 연봉이랑 대출 여력 치밀하게 계산해 보니 초원2단지대림 32평 호가가 13억 중반에서 15억 정도인데 저희 부부 예산 안에서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승부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30년 넘은 구축이라 아이 키우기에 정말 괜찮을지 스스로 계속 묻게 되네요. 학군 하나 보고 가는 건데 귀인초등학교가 단지에서 도보 250m 정도라 저학년 아이가 혼자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중학교까지 여기서 쭉 보낼 수 있을까요? 평촌중학교랑 귀인중학교가 다 600m 안쪽 거리라 통학 걱정은 없어 보이는데 직접 가보니 단지에서 구름다리로 이어져서 큰길 안 건너도 된다는 게 정말 크더라고요. 주차 대수가 세대당 0.8대가 안 돼서 퇴근길 주차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 감수해야겠지만 아이 교육이랑 직장인 실수요자 입장을 종합해 보면 이만한 입지도 드문 것 같습니다. 와이프랑 이번 주말에 마지막으로 임장 가서 단지 관리 상태만 확인하려고요. 별다른 변수 없으면 학군 믿고 여기로 결정하는 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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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가엾은순록

    귀인초랑 평촌중 라인이면 평촌에서도 상위권이죠. 구축 불편함은 수리만 잘하면 살만해요.

  • 부드러운황새

    주차는 진짜 늦게 퇴근하시면 각오하셔야 합니다. 차단기도 없어서 외부차량 섞이면 좀 답답하실 수도 있어요.

  • 기쁜토끼

    저도 작년에 학군 보고 들어왔는데 통학로 안전한 게 맞벌이 부부에겐 최고 장점인 듯합니다.